투자공부

유튜브 - 이리온 클라스 성종화의 애널리스트 입문 (1회-4회: 수익추정모델링)

econos 2020. 8. 9. 12:21

성종화의 애널리스트 입문

수익추정 모델링과 밸류에이션에 대한 강의

 

1회

 

재무제표는 크게 3개로 되어 있다.

BS

PL

CF

 

BS 는 재무상태표 또는 대차대조표, balance sheet

PL 는 손익계산서 profit and loss, 또는 income statement

CF 는 현금흐름표 cash flow 이다.

 

손익계산서의 추정

 

애널리스트의 추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손익계산서의 추정이다.

손익계산서 추정이 전체 추정의 거의 대부분이다.

순서도 손익계산서를 먼저 추정하고, 그리고 재무상태표를 추정한다.

이렇게 하고나면 현금흐름표는 자동으로 추정이된다.

 

손익계산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매출액에서 비용을 빼고나면 영업이익이 된다.

여기서 영업외비용과 법인세를 빼면 순이익이 된다.

 

매출액의 추정은 bottom up 방식, top down 방식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bottom up 방식을 사용하면 각각의 매출 (매출의 breakdown) 을 따로 고려해서 합하여 추정할 수 있고,

또 예를 들어 top down 방식을 사용하면 산업의 성장률에 그회사의 점유율을 고려하여 추정할 수 있다.

쓰는 방법은 업종마다 다르다.

게임업체는 대부분 bottom up 방식을 쓴다. 기존 주류 라인업의 동향 정보로 추정을 한다.

분기별 추정이 원칙이다.

연간 추정은 분기별 추정의 합산이다.

yoy qoq 중 적정한것을 사용한다.

1년정도의 기간만이 추정이 의미가 있고 그 이상은 어렵다.

 

비용의 추정은, 제조업체는 원가와 판관비로 나누어서 추정한다.

추정은 너무 단순해도, 너무 복잡해도 좋지않다.

모든 계정과목을 따로 추정하는 것은 실무적으로 어렵다.

애널리스트의 추정은 한번하고 고정되는 것이 아니다.

실적 발표때 까지 자주 전화하고, 자주 탐방하고, 빈번하게 업데이트하는 것이 필요하다.

 

2회

 

매출 - 영업비용 = 영업이익

영업이익 - 영업외손익 = 세전이익

세전이익 - 법인세(유효세율) = 순이익

 

영업외손익에는 크게 금융수익(이자수익) 과 금융비용(이자비용)이 있다.

또한 외환 손익이 있다.

금액이 크지않으면 대략적인 추이를 적용하여 간단하게 추정한다.

금액이 커서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클때는 대차대조표의 금융자산과 금융부채에 연동하여 논리적으로 추론 해야 한다.

 

기타수익 기타비용은 대개 일관적이지 않고, 패턴이 없다.

다만 한쪽으로 쏠려서 순이익에 영향을 크게 끼치지 않게 추정하는것이 좋다.

정 모르겠으면 회사로 문의 한다.

(예, 게임 회사의 무형자산손상차손 - 항상발생하지는 않지만 제법 빈번하게 발생한다.)

 

지분법 손익도 금액이 작을때는 전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작을때는 흐름을 고려하여 추정한다.

원래는 개별회사를 각각 분석하여 거기에 지분 비율을 고려하여 추정하는게 맞지만 지배회사가 수십개가 될 때는 이렇게 하는게 어렵다.

 

법인세유효세율도 추정의 효율성과 현실성의 관점에서 과거흐름감안하고 회사에 문의해서 적절하게 추정한다.

자세하게는 IR 담당자도 잘 모른다.

 

지배주주순이익의 추정을 경우에 따라 약식으로 할 수 있다. 

 

3회

 

대차대조표의 추정

 

자산 

 유동자산

 비유동자산

 

부채

 유동부채

 비유동부채

 

자본

 자본금

 자본잉여금

 기타

 

손익계산서의 매출액이나 비용은 애널리스트들이 로직에 의해 추정을 할 수있다.

반면에 BS(대차대조표)의 항목은 회사의 정책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많다.

예를 들어 건물을 사거나 땅을 사거나 다른 회사에 지분 투자를 한다거나 등

애널리스트 추정의 영역 밖의 내용이다.

이런 부분은 회사에 문의를 통해 추정에 반영을 해야하고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애널리스트의 회사접점은 IR 담당자이다.

회사정책은 IR담당자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유동항목들은 이미추정한 매출액에 연동하여 추정한다.

나머지는 과거흐름과 회사문의내용 고려하여 적절히 추정한다.

유동자산의 현금및현금성자산 항목은 CF(현금흐름표)의 기말현금이 연동이 되도록 해야한다.

유무형자산 항목은 PL(손익계산서) 의 유형자산상각비 부분과 연동이 된다.

PL 은 매 분기 추정을 하지만, BS, CF 는 연도별 추정을하는것이 보통이다.

이익잉여분처분 계산서는 별도로 추정하는 것이 좋다.

 

4회

 

현금흐름표의 추정

 

CF 는 PL, BS 에서 부터 수식으로 연동이된다.

PL, BS 가 추정이되면 CF 는 거의 자동으로 나온다.

 

영현 (영업활동 현금흐름)

투현 (투자활동 현금흐름)

재현 (재무활동 현금흐름)

 

자산=부채+자본 이 성립이 되어야 한다.

오차 ( ex. (자산-부채-자산)/자산) 는 5% 내지 3% 이내로 하여야한다.

오차율이 적어야 한다.

추정이 잘되었는지 아닌지와 이 오차는 상관이 없다.

그렇지만, 이 오차가 크면 어딘가에 기술적이 에러가 존재할 것이다.

 

나의코멘트:

끊임없이 정보를 확인하여 업데이트해주는 정보의 원천으로 보면, 그리고 그정보를 해석해주는 자료로 보면 애널리스트의 추정 정보는 정말 유용하다.

미래의전망은 전망이 맞을 확률이 조금 높은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맞지 않을 확률도 무시할 수 없다.

다만, 현재 분기의 추정은 거의 맞을 것으로 보이고, 1년 정도의 추정도 맞을 확률이 높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