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

유튜브 - 이리온 클라스 성종화의 애널리스트 입문 (5회-7회 : 밸류에이션)

econos 2020. 8. 10. 12:03

성종화의 애널리스트 입문

수익추정 모델링과 밸류에이션에 대한 강의

 

5회


상대평가

 

평균을 받아야하는지, 프리미엄을 받아야하는지, 디스카운트를 받아야하는지 다른회사와 비교하여 평가한다.

 

지표

 손익가치 : PER, EV/EBITDA

 자산가치 : PER

 기타 : PSR, PCR

 

비교할 때 주의할점:

 PER 가 낮기때문에 무조건 저평가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 피어 5개회사의 PER 평균이 30 인데, 평가회사의 PER 가 25 라고 하자.

 평가회사의 성장성, ROE 등이 평균보다 떨어진다면 어느정도 작은 PER 을 받는 것이 적정 수준일 수 있다.

 

전제조건

 업종평균 : 비교대상이 최소한 5개 이상 (사실상 10개 이상) 이 되어야 평균의 의미가 있음

 비교대상을 찾기 어려우면 유사업종, 상위개념의 업종 참고

 

Band (PER, PBR)

 평가회사 자신의 역사적 흐름과 비교한다. 상장한지 최소 2년이상되어야 의미가 있음

 

참고:

EV = 시가총액 + 이자지급부채 - 현금

 (회사를 사려면 시가총액을 주고 회사를 살 수 있고, 사고난 후에 이자지급 부채는 갚아야 할 돈이다. 현금은 바로 회수 가능하다.) 

EBITDA = EBIT, DA (Earning before interest and tax 이자,세금전 이익= 영업이익, Depreciateion Amortization 유무형자산 감가상각비) 즉, EBITDA 는 영업이익에 유무형자산감가상각비를 더한 값이다. 원래 영업이익은 유무형자산 감가상각비를 빼준값인데, 다시 더해서 감가상각의 영향을 제외한다는 뜻이다. 본업에서 발생한 현금성 이익으로 볼 수 있다.

 

PER 과 EV/EBITDA 는 영업외 손익 부분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

대개 PER 을 사용한다. EV/EBITDA 로 본 밸류에이션을 잘 하지 않는다.

 

6회

 

절대평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미래가치를 현재가치로 할인하는 모델이다.

실적흐름이 안정적인 업종에 적용 가능하다.

그렇지 않은 업종, 실적의 변동이 크고, 주가의 변화가 큰 경우에 대해서는 신뢰하기 어렵다.

게임주같은 경우 현재의 게임이 인기가 있어 매출이 잘 나오고 있어도 3-4 년후에도 인기가 있을지, 그때는 또 다른 게임이 나올 것인데 그것이 성공적일지 알 수 없다. 이렇게 실적흐름을 안정적으로 예상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DCF 잉영현금흐름할인 모델

 

RIM 잔여이익할인 모델

 자기자본가치 = 자기자본 + 미래잔여이익의 현재할인 가치

 

EVA 초과가치할인 모델

 

7회

 

상대평가와 절대평가의 혼용

 

1) PER 와 EPS YoY 함수관계로 적정 PER 을 생각 할 수 있다.

PER = Price / Earning

PER 10 의 의미는 현재의 EPS 가 10년동안 유지된다고 주장하는것, 투자자는 그것을 받아드리는것 으로 볼 수 있다.

PER 20 이라면 20 년동안 (현재의EPS)*20 의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는것.

 

또는 

기준해 

성장률 25%

 

다음해 

성장률 21%

 

...

 

이런식으로 성장률이 계속 감소하여 성장을 다할때 까지 몇년을 볼 것인지를 적정 PER 로 볼 수 도 있다.

이 방식은 절대평가의 개념에 가깝다.

 

2) PBR 과 ROE 의 함수 관계에 따른 적정 PBR 구하기

PBR = Price / Book value

ROE = Return on equity

PBR 1 의 의미는 주당 순자본 만큼 주가를 인정하는것. 매년 자본이 유지가 되는 것을 가정하는것

자본이 증가한다면 PBR 은 1 이상, 자본이 감소한다면 PBR 은 1 이하로 줄 수 있다.

 

ROE 10% 가 PBR 1배의 기준으로 쓰임

 

나의 코멘트: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각 방법은 매우 정교한 내용을 가진 것 같다.

다만, 너무 정교한 모델을 쓰는 방법에 집중할 필요는 없을것으로 본다. 

가장중요한것은 미래의 전망(사업환경, 회사의 경쟁력을 고려한 전망)인 것 같다.

뚱뚱한지 알기위해 체중계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뜨거운지 알기 위해 온도계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비슷하게 매우 정교한 모델이 항상 유용한 것은 아닐 것 같다.

다만 애널리스트는 객관적인 내용을 많은 사람에게 제시해야 하므로 정교한 내용이 필요한 것 같다.

여러가지 기회가 있다면 한눈에 보이는 기회가 제일 좋은 기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