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의 애널리스트 입문

수익추정 모델링과 밸류에이션에 대한 강의

 

5회


상대평가

 

평균을 받아야하는지, 프리미엄을 받아야하는지, 디스카운트를 받아야하는지 다른회사와 비교하여 평가한다.

 

지표

 손익가치 : PER, EV/EBITDA

 자산가치 : PER

 기타 : PSR, PCR

 

비교할 때 주의할점:

 PER 가 낮기때문에 무조건 저평가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 피어 5개회사의 PER 평균이 30 인데, 평가회사의 PER 가 25 라고 하자.

 평가회사의 성장성, ROE 등이 평균보다 떨어진다면 어느정도 작은 PER 을 받는 것이 적정 수준일 수 있다.

 

전제조건

 업종평균 : 비교대상이 최소한 5개 이상 (사실상 10개 이상) 이 되어야 평균의 의미가 있음

 비교대상을 찾기 어려우면 유사업종, 상위개념의 업종 참고

 

Band (PER, PBR)

 평가회사 자신의 역사적 흐름과 비교한다. 상장한지 최소 2년이상되어야 의미가 있음

 

참고:

EV = 시가총액 + 이자지급부채 - 현금

 (회사를 사려면 시가총액을 주고 회사를 살 수 있고, 사고난 후에 이자지급 부채는 갚아야 할 돈이다. 현금은 바로 회수 가능하다.) 

EBITDA = EBIT, DA (Earning before interest and tax 이자,세금전 이익= 영업이익, Depreciateion Amortization 유무형자산 감가상각비) 즉, EBITDA 는 영업이익에 유무형자산감가상각비를 더한 값이다. 원래 영업이익은 유무형자산 감가상각비를 빼준값인데, 다시 더해서 감가상각의 영향을 제외한다는 뜻이다. 본업에서 발생한 현금성 이익으로 볼 수 있다.

 

PER 과 EV/EBITDA 는 영업외 손익 부분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

대개 PER 을 사용한다. EV/EBITDA 로 본 밸류에이션을 잘 하지 않는다.

 

6회

 

절대평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미래가치를 현재가치로 할인하는 모델이다.

실적흐름이 안정적인 업종에 적용 가능하다.

그렇지 않은 업종, 실적의 변동이 크고, 주가의 변화가 큰 경우에 대해서는 신뢰하기 어렵다.

게임주같은 경우 현재의 게임이 인기가 있어 매출이 잘 나오고 있어도 3-4 년후에도 인기가 있을지, 그때는 또 다른 게임이 나올 것인데 그것이 성공적일지 알 수 없다. 이렇게 실적흐름을 안정적으로 예상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DCF 잉영현금흐름할인 모델

 

RIM 잔여이익할인 모델

 자기자본가치 = 자기자본 + 미래잔여이익의 현재할인 가치

 

EVA 초과가치할인 모델

 

7회

 

상대평가와 절대평가의 혼용

 

1) PER 와 EPS YoY 함수관계로 적정 PER 을 생각 할 수 있다.

PER = Price / Earning

PER 10 의 의미는 현재의 EPS 가 10년동안 유지된다고 주장하는것, 투자자는 그것을 받아드리는것 으로 볼 수 있다.

PER 20 이라면 20 년동안 (현재의EPS)*20 의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는것.

 

또는 

기준해 

성장률 25%

 

다음해 

성장률 21%

 

...

 

이런식으로 성장률이 계속 감소하여 성장을 다할때 까지 몇년을 볼 것인지를 적정 PER 로 볼 수 도 있다.

이 방식은 절대평가의 개념에 가깝다.

 

2) PBR 과 ROE 의 함수 관계에 따른 적정 PBR 구하기

PBR = Price / Book value

ROE = Return on equity

PBR 1 의 의미는 주당 순자본 만큼 주가를 인정하는것. 매년 자본이 유지가 되는 것을 가정하는것

자본이 증가한다면 PBR 은 1 이상, 자본이 감소한다면 PBR 은 1 이하로 줄 수 있다.

 

ROE 10% 가 PBR 1배의 기준으로 쓰임

 

나의 코멘트: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각 방법은 매우 정교한 내용을 가진 것 같다.

다만, 너무 정교한 모델을 쓰는 방법에 집중할 필요는 없을것으로 본다. 

가장중요한것은 미래의 전망(사업환경, 회사의 경쟁력을 고려한 전망)인 것 같다.

뚱뚱한지 알기위해 체중계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뜨거운지 알기 위해 온도계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비슷하게 매우 정교한 모델이 항상 유용한 것은 아닐 것 같다.

다만 애널리스트는 객관적인 내용을 많은 사람에게 제시해야 하므로 정교한 내용이 필요한 것 같다.

여러가지 기회가 있다면 한눈에 보이는 기회가 제일 좋은 기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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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화의 애널리스트 입문

수익추정 모델링과 밸류에이션에 대한 강의

 

1회

 

재무제표는 크게 3개로 되어 있다.

BS

PL

CF

 

BS 는 재무상태표 또는 대차대조표, balance sheet

PL 는 손익계산서 profit and loss, 또는 income statement

CF 는 현금흐름표 cash flow 이다.

 

손익계산서의 추정

 

애널리스트의 추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손익계산서의 추정이다.

손익계산서 추정이 전체 추정의 거의 대부분이다.

순서도 손익계산서를 먼저 추정하고, 그리고 재무상태표를 추정한다.

이렇게 하고나면 현금흐름표는 자동으로 추정이된다.

 

손익계산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매출액에서 비용을 빼고나면 영업이익이 된다.

여기서 영업외비용과 법인세를 빼면 순이익이 된다.

 

매출액의 추정은 bottom up 방식, top down 방식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bottom up 방식을 사용하면 각각의 매출 (매출의 breakdown) 을 따로 고려해서 합하여 추정할 수 있고,

또 예를 들어 top down 방식을 사용하면 산업의 성장률에 그회사의 점유율을 고려하여 추정할 수 있다.

쓰는 방법은 업종마다 다르다.

게임업체는 대부분 bottom up 방식을 쓴다. 기존 주류 라인업의 동향 정보로 추정을 한다.

분기별 추정이 원칙이다.

연간 추정은 분기별 추정의 합산이다.

yoy qoq 중 적정한것을 사용한다.

1년정도의 기간만이 추정이 의미가 있고 그 이상은 어렵다.

 

비용의 추정은, 제조업체는 원가와 판관비로 나누어서 추정한다.

추정은 너무 단순해도, 너무 복잡해도 좋지않다.

모든 계정과목을 따로 추정하는 것은 실무적으로 어렵다.

애널리스트의 추정은 한번하고 고정되는 것이 아니다.

실적 발표때 까지 자주 전화하고, 자주 탐방하고, 빈번하게 업데이트하는 것이 필요하다.

 

2회

 

매출 - 영업비용 = 영업이익

영업이익 - 영업외손익 = 세전이익

세전이익 - 법인세(유효세율) = 순이익

 

영업외손익에는 크게 금융수익(이자수익) 과 금융비용(이자비용)이 있다.

또한 외환 손익이 있다.

금액이 크지않으면 대략적인 추이를 적용하여 간단하게 추정한다.

금액이 커서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클때는 대차대조표의 금융자산과 금융부채에 연동하여 논리적으로 추론 해야 한다.

 

기타수익 기타비용은 대개 일관적이지 않고, 패턴이 없다.

다만 한쪽으로 쏠려서 순이익에 영향을 크게 끼치지 않게 추정하는것이 좋다.

정 모르겠으면 회사로 문의 한다.

(예, 게임 회사의 무형자산손상차손 - 항상발생하지는 않지만 제법 빈번하게 발생한다.)

 

지분법 손익도 금액이 작을때는 전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작을때는 흐름을 고려하여 추정한다.

원래는 개별회사를 각각 분석하여 거기에 지분 비율을 고려하여 추정하는게 맞지만 지배회사가 수십개가 될 때는 이렇게 하는게 어렵다.

 

법인세유효세율도 추정의 효율성과 현실성의 관점에서 과거흐름감안하고 회사에 문의해서 적절하게 추정한다.

자세하게는 IR 담당자도 잘 모른다.

 

지배주주순이익의 추정을 경우에 따라 약식으로 할 수 있다. 

 

3회

 

대차대조표의 추정

 

자산 

 유동자산

 비유동자산

 

부채

 유동부채

 비유동부채

 

자본

 자본금

 자본잉여금

 기타

 

손익계산서의 매출액이나 비용은 애널리스트들이 로직에 의해 추정을 할 수있다.

반면에 BS(대차대조표)의 항목은 회사의 정책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많다.

예를 들어 건물을 사거나 땅을 사거나 다른 회사에 지분 투자를 한다거나 등

애널리스트 추정의 영역 밖의 내용이다.

이런 부분은 회사에 문의를 통해 추정에 반영을 해야하고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애널리스트의 회사접점은 IR 담당자이다.

회사정책은 IR담당자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유동항목들은 이미추정한 매출액에 연동하여 추정한다.

나머지는 과거흐름과 회사문의내용 고려하여 적절히 추정한다.

유동자산의 현금및현금성자산 항목은 CF(현금흐름표)의 기말현금이 연동이 되도록 해야한다.

유무형자산 항목은 PL(손익계산서) 의 유형자산상각비 부분과 연동이 된다.

PL 은 매 분기 추정을 하지만, BS, CF 는 연도별 추정을하는것이 보통이다.

이익잉여분처분 계산서는 별도로 추정하는 것이 좋다.

 

4회

 

현금흐름표의 추정

 

CF 는 PL, BS 에서 부터 수식으로 연동이된다.

PL, BS 가 추정이되면 CF 는 거의 자동으로 나온다.

 

영현 (영업활동 현금흐름)

투현 (투자활동 현금흐름)

재현 (재무활동 현금흐름)

 

자산=부채+자본 이 성립이 되어야 한다.

오차 ( ex. (자산-부채-자산)/자산) 는 5% 내지 3% 이내로 하여야한다.

오차율이 적어야 한다.

추정이 잘되었는지 아닌지와 이 오차는 상관이 없다.

그렇지만, 이 오차가 크면 어딘가에 기술적이 에러가 존재할 것이다.

 

나의코멘트:

끊임없이 정보를 확인하여 업데이트해주는 정보의 원천으로 보면, 그리고 그정보를 해석해주는 자료로 보면 애널리스트의 추정 정보는 정말 유용하다.

미래의전망은 전망이 맞을 확률이 조금 높은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맞지 않을 확률도 무시할 수 없다.

다만, 현재 분기의 추정은 거의 맞을 것으로 보이고, 1년 정도의 추정도 맞을 확률이 높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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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슈퍼개미김정환의 채널을 보고 몇가지 포인트를 요약해보았다.

 

강남쪽집게 일타강사 슈퍼개미 주식강의 - 배당주 투자전략 (10편-12편)

 

10편

배당주 투자전략

1. 배당수익률6% 이상

2. ROE 10% 이상

3. 최근 4년간 배당금 지급

4. 배당수익률 3% 시점을 목표 주가로 설정

시가배당률 높은 종목으로 갈아타기해서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예)

 

삼양옵틱스

안정적임, 시가배당률 12% 

 

코리안리

안정적임, 시가배당률 6.5%

 

11편

대신증권우

안정적임, 시가배당률 12%

배당을 위해서는 우선주를 투자해야함

 

한국기업평가

안정정임, 시가배당률 11.6%

 

AJ네트웍스

시가배당률8.8%

 

태림포장

택배수요, 시가배당률 8.5%

 

쌍용양회

시멘트, 시가배당률 8.4%

 

GS우

건설, 시가배당률 6.6%

 

증권사HTS 나 네이버 사이트에서 시가배당률 리스트 확인 가능

 

12편

기업은행

시가배당률 8.2%

 

효성

성장기대됨, 시가배당률 7.9%

 

DB금융투자

시가배당률 7.8%

 

이베스트투자증권

시가배당률 7.5%

 

현대차우

한전부지 매입때 실망스러웠음

전기차, 수소차 기대됨 시가배당률 7.2%

 

한국쉘석유

시가배당률 6.8%

 

코리아오토글라스

시가배당률 6.5%

 

주가가 내려가면 배당률 증가한다.

 

 

매력적인 회사 몇가지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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